대장내시경 초콜릿 먹는 방법에 대해 상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금식 방법에 따라 여러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기 때문에 하나씩 판단해보고 결정하여 먹어야 검사 시에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쉽게 확인할 수 있으니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대장내시경 전 초콜릿
검사 전부터 금식을 해야 하고 병원에 따라 조금씩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음식을 먹어도 되는 것인지 확신이 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초콜릿도 다양한 종류와 첨가물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검사 전에 먹어도 되는지 판단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금식 방법의 기준을 정하고 해당되는 것인지 하나씩 확인해보면 충분히 섭취 여부를 판단해볼 수 있습니다. 한 번 숙지하시면 앞으로 검사를 하실 때마다 적용해볼 수 있으니 차례대로 적용해보시고 안전하게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먹는 방법
시중에 판매되는 초콜릿은 종류가 셀 수 없을 만큼 많고 다양합니다. 그중 먹으려는 것의 내용물 및 성분을 확인한 뒤 아래 내용을 적용하시면 검사에 지장을 주지 않고 먹을 수 있습니다.
1. 견과류가 포함되지 않아야 한다.
검사를 위해 대장이 비워져있어야 하는데 견과류는 소화가 잘되지 않아 배출이 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남아있는 부분만큼 검사를 진행할 수 없기 때문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먹어야 합니다.
2. 잡곡류가 포함되지 않아야 한다.
견과류와 마찬가지로 소화가 잘되지 않아 대장에 남아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검사 시에 남아있을 경우 검사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잡곡류가 포함되지 않은 것을 먹어야 합니다.
3. 진한 색이 첨가되지 않아야 한다.
색이 진하면 대장에서 쉽게 희석되지 않아 검사 시에 다른 색으로 오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검사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일반적인 초콜릿은 대부분 진한 색이 포함되어있지만 최근에는 연한 색 또는 크림 색을 나타내는 것도 있기 때문에 꼭 먹어야겠다면 반드시 고려하여 선택해야 합니다.
4. 섬유질이 많은 과일이나 채소가 첨가되지 않아야 한다.
다양한 초콜릿이 있지만 그중에서 과일이나 채소와 혼합된 형태를 가진 것이 있습니다. 이 경우 섬유질이 많은 첨가물은 쉽게 배출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먹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섬유질이 많지 않더라도 씨가 있는 경우에는 대장에 긴 시간 남게 되어 검사를 방해할 수 있으므로 먹지 않아야 합니다.
검사 3일 전부터 위와 같은 기준을 적용해야 하며 전날에는 더욱 부드럽고 소화와 배출이 원활한 음식을 먹는 것이 권장됩니다. 자세한 정보는 대장내시경 전날 먹어도 되는 음식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장내시경 초콜릿 먹는 방법을 적용하시면 검사에 지장을 주지 않고 먹을 수 있습니다. 몸을 움직이지 않고 정확한 검사를 하기 위해서는 수면내시경이 권장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수면 대장내시경 후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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